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르겐 클린스만 근무태만 논란 (문단 편집) === 7월 이전 === [[2023년]] [[6월 22일]], 클린스만은 2무 2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여론을 우려한 듯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임했다.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150|기사{{{-2 (풋볼리스트)}}}]][*전문] [[https://youtu.be/8IVrvrgDlCg|영상{{{-2 (MBN)}}}]][*풀영상] 하지만 A매치 일정이 끝나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도 아닌데 그저 코칭스태프를 소개하기 위해서라는 명분마저도 궁색하여 특별히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도 없었던데다가, 그나마 '명확한 전술이 무엇인지 밝혀달라'는 기자들의 반복된 답변 요청에 클린스만은 되려 불편했는지 '''"반대로 물어보고 싶다. 어떠한 축구를 하길 원하느냐"'''라고 반문했다. 전형적인 스님들이나 할법한 선문답을 하는 수준의 헛소리다. [[https://www.news1.kr/articles/5085559|기사{{{-2 (뉴스1)}}}]] 결과적으로 팬들이나 축구인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클린스만 자신에 대한 반감을 부추기는 시초가 됐다.[* 전임 감독이던 [[파울루 벤투]]는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불필요한 언급을 최소화했고 경기내용이 안 좋을 때는 수시로 코치진과 소통하고 내부적으로 잡음이 발생하는 것을 거의 차단하고자 했다.] 다만 이는 축구협회가 감독을 선임만 하고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부분도 없지 않다. 부회장과 국가전력강화위원장을 역임했던 [[김판곤]]은 감독 선임 시에 확고한 기준을 세워서 심사숙고해서 결정한데다 감독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내부적인 갈등을 최소화시킨 편이다. 하지만 그가 물러난 후 [[이용수(축구)|이용수]]가 이를 모두 백지화시켰고 [[정몽규]] 협회장의 독단적인 결정이 반복되면서 클린스만에 모든 책임을 돌리고 축협이 이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2023년]] [[7월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7월 말까지 4주간 휴가를 보내는 중이라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107702|기사{{{-2 (뉴스1)}}}]]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47127|기사{{{-2 (엑스포츠뉴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7140100108730013348&servicedate=20230714|기사{{{-2 (스포츠조선)}}}]][* 일본의 닛칸스포츠에서도 클린스만의 휴가를 다뤘다. 기자는 '비아냥댔다'고 날선 표현을 썼지만, 사실 '일본이 우리 팀에 대해서 지적하는 게 열받는 것'뿐 오히려 '한국 축구팬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했다'고도 볼 수 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559d97c0e2dfd04a77e986eed6e3e0b8e931d478|기사{{{-2 (닛칸스포츠)}}}]]] [[대한축구협회|KFA]]가 승인을 해준 것이기 때문에 '계약 위반'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부임 이후 4개월 중 단 2개월동안만 [[대한민국]]에서 지낸 것이라서 팬들에게 약속했던 '한국 상주'라는 것과는 괴리가 있고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여자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과도 극명히 대비되는 행보인지라 성실성에도 의문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다. 더구나 초반 성적도 나쁜 지라 하반기 A매치{{{-2 (9월 2차례, 10월 2차례, 11월 2차례, 총 6차례)}}}에서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여론이 더욱 나빠져서 감독 자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클린스만에 대한 여론이 나쁜 건 감독 본인의 문제{{{-2 (장기간의 경력 공백, [[헤르타 BSC]]에서의 탈주, 전술적 지향점 부재 등)}}}도 있지만, 그보다 더 직접적인 원인은 '[[정몽규]] KFA 회장의 독선적인 조직 운영'에 있다. [[클린스만호/선임 과정#s-3.2.7]] 문서와 [[클린스만호/2023년#s-2]] 문서에 상술되어 있듯이, '클린스만 감독은 5년 전 [[김판곤]]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가 구축했던 감독 선임 프로세스가 정몽규 회장에 의해서 박살난 채 오로지 회장의 선택에 의해서 뽑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https://youtu.be/I8OpeOn5UpI?t=628|영상{{{-2 (이스타TV)}}}]] 자연스레 [[대한축구협회|KFA]]와 [[정몽규]], [[위르겐 클린스만|클린스만]]에 대한 대중의 지지 내지 신임은 연동될 수밖에 없으며, 어느 한 쪽이 잘못을 저지르면 모두 다 도매금으로 비난받고 자리가 위태로워지는 것이다. 인류 문명이 오랜 세월동안 '조직'과 '절차', '원칙' 등을 세운 것은 한 명이서 모든 책임을 떠안기는 버거우니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책임도 나눠 짊어지려는 목적이 크다. 결국 [[클린스만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정몽규 회장의 [[경영학|조직 운영 원리]]의 몰이해에 더 나아가 그걸 대놓고 무시하는 기본도 교육 받지 못한 듯한 태도로 인해서 증폭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 [[2023년]] [[7월]]부터 다음 달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게 될 [[이강인]]의 소집에 따른 젊은 선수 차출을 두고 U-23 대표팀 감독 [[황선홍]] 감독과 의견 대립 문제가 대두됐다.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83014|기사{{{-2 (중앙일보)}}}]]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4093952007|기사{{{-2 (연합뉴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7180100130080016008|기사{{{-2 (스포츠조선)}}}]] [[황선홍호]] 체제로 아시안게임을 치러도 될지를 걱정할 정도로 황선홍 감독에 대한 여론이 안 좋긴 하지만, 이번 건에 대해서만큼은 선수들의 병역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U-23 대표팀 감독에게 우선권을 줘야하지 않겠냐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이는 황선홍 감독이 더 믿음직하니까 양보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한국 U-23 대표팀의 특수성으로 인한 문제일 뿐이다. U-23 대표팀 감독이 누구였든 간에 U-23 대표팀 쪽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그렇다면 2년 전 [[김학범]]은 왜 비판받았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그 당시 올림픽까진 1개월 이상의 여유 기간이 남아있었을 뿐더러 A대표팀도 월드컵 예선이라는 중대한 일정이 있어서 양보가 쉽지 않았고, "일본이 부럽다"라는 불필요한 워딩까지 사용하며 [[파울루 벤투]] 감독을 대놓고 저격하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